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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여행

홍콩 침사추이 로얄퍼시픽 호텔 후기

by 사막여우 뉴스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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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홍 콩까지 3시간 30분 비행끝에 현지시각 1시 5분에 홍콩에 도착했어요.

홍콩익스프레스 항공기를 이용했는데 정말 좁고 의자가 너무 불편하고 

목이 부러지는 줄 알았어요. ㅠㅠ 넘 힘들었지만 드디어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웰컴 투 홍콩 ^^ 저를 반겨 주네요. 새벽에 도착했는데도 공항 대기줄이 어마어마 하게 길어요.

30분 이상은 줄서서 기다린 것 같아요. 

 

 

 

 

 

공항 밖으로 나오니 홍콩스러운 빨간 택시가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반갑다 홍콩. 공항에서 침사추이 로얄퍼시픽호텔까지 30분 정도는 

걸린 것 같아요. 가깝지도 멀지도 ? 않은 거리 입니다. 

택시 아저씨가 얼마나 엑셀을 밟았는지 레이스 하는 줄 알았어요.

조금 무서웠고.. 속도가 엄청 났습니다.

미터기보다 돈을 더 달라고 해서 뭐지? 했는데 

중간에 통행료가 추가가 된 것같았어요.

 

 

 

 

낮에 찍은 로얄퍼시픽 호텔 

바로 앞에 마카오로 갈 수 있는 페리 터미널이 있어요. 

센트럴로 가는 페리터미널은 이곳이 아니고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답니다. 

다들 많이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The Royal Pacific Hotel

침사추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이 호텔은 교통이 매우 편리해 인기가 많은 호텔 입니다. MTR(지하철), 버스, 페리 터미널 등이 가까워 홍콩의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차이나 페리 터미널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마카오나 중국 본토로 페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근처에 하버시티 쇼핑몰과 DFS 갤러리아가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고  침사추이의 주요 명소인 스타의 거리, 빅토리아 항구도 도보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관광 모두에 적합호텔 내 다양한 회의 시설과 비즈니스 라운지가 제공되어, 출장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관광객들에게는 중심지에서 편리하게 명소를 둘러볼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여러 레스토랑과 카페들 덕분에 다양한 현지 음식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항구 뷰일부 객실에서는 빅토리아 하버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홍콩의 야경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호텔과 연결된 차이나 페리 터미널을 통해 마카오 및 중국 본토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스타의 거리나 빅토리아 항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관광하기 매우 편리하고  근처에 있는 스타 페리 터미널을 이용해 홍콩 섬으로 짧은 시간 내에 갈 수 있습니다.공항: MTR을 통해 홍콩 국제공항까지 연결되며, 공항버스도 운행해 편리하게 공항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여기는 로비 입니다. 

호텔스 닷컴에서 예약하고 갔고요. 제일 저렴한 베이직 룸으로 예약해서 

호텔윙인지 타워윙인지는 모르고 갔어요. 

기념일 여행이라 호텔측에 홍콩방문이 처음이고 기념일 방문 이다. 

룸 업그레이드 문의 했더니 

유료결제 답장이 왔더라구요. 

별 기대 없이 체크인 했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운이 좋았는지

타워윙에 트윈베드 더 ~ 넓은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처음엔 퀸베드로 해달라고 했는데 

더 넓은방이라며 트윈베드로 주셨습니다.

뷰가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더 넓고 쾌적한 방으로 배정 받아 

기분이 좋았지요 ^^ 

워낙 호텔이 좁을 거라고 들어서 기대를 1도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트윈베드를 붙혀서 넓게 잤어요~ 옆에 소파와 테이블 책상 별도로 있었고 

트렁크 정리할 공간도 나와서~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었답니다 ^^

서랍열면 돼지코가 있어서 유용히 사용 했구요.

기대 한 것보다는 넓어서 좋았어요

 

 

 

 

룸서비스가 꽉찼습니다. 편의점 가기 귀찮아서 

몇개 먹었어요^^ 

미니 양주가 아주 귀여웠습니다. 

서랍에 금고도 있고 바늘과 실이 있었고요.

화장실은 조금 낡았지만 약간 한국의 대명콘도 ? 느낌이었어요.

색깔이 한국 스러운 ^^''

 

 

 

 

 

 

 

이튿날 먹었던 건가봐요.

역시 편의점에서 산 음식들로 출출한 배를 채워봅니다.

라면은 한국에서 가져왔고~ 

밀크티랑 과자 과일 맥주 육포 등등 사서 

여행의 피로를 풀었어요. 

다음에도 이 호텔에 또 묵어도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침사추이 역이나 페리 터미널이랑은 조금 멀어요. 걸어서 15분?

15분 정도면 양호한 정도 기는 하지만 ^^

주위 상권이 좋아서 쇼핑할 곳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요. 

호호

 

포스팅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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