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용궁사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해동 용궁사는 대한민국 부산에 위치한 유명한 사찰로, 특별히 바다와 인접한 독특한 위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해안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사찰의 풍경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용궁사 입구~
길거리 음식이 많습니다 구경하며 올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
하나씩 맛보며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십이간지 조각상
저는 용띠이기에 용앞에서 찰칵 한장 같이 찍어 줍니다.
해동 용궁사 입구까지 올라가서 ~ 전등 축제 기간인지
등이 많더라구요. 엄청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제일 위까지 올라가 절하고 인사도 하고 나왔습니다.
용궁사
부산 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해 있으며, 동해와 맞닿아 있는 절입니다. 보통 산속에 있는 절과 달리, 바닷가에 위치한 독특한 사찰입니다. 1376년(고려 우왕 2년)에 나옹화상(懶翁和尙)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사찰로, 초기에는 보문사로 불렸으며, 후에 해동 용궁사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었어요.
바다와 인접한 절
: 한국에서 바다와 맞닿아 있는 사찰은 매우 드문데, 용궁사는 바로 이 점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절경이 장관이며, 해가 뜨는 장면을 감상하기 좋은 위치이기도 합니다. 사찰 내부에는 다양한 불교 문화재가 있습니다. 특히,대웅전과 해수관음상이 유명하며, 해수관음상은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어 용궁사에서 신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해동용궁사 계단
: 사찰로 올라가는 돌계단은 108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계단마다 참배자들이 마음을 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찰 음식 체험
: 절에서는 불교식 전통 음식 체험도 가능하여, 절에서 제공하는 채식 위주의 사찰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사자 바위
: 용궁사 근처에는 사자의 형상을 닮은 바위가 있는데, 이는 '사자의 포효'를 상징하며, 바다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해수관음대불
: 용궁사에서 가장 유명한 불상 중 하나로, 바다를 바라보며 세워져 있는 이 불상은 평안을 기원하는 상징입니다.
연등 축제: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에는 용궁사에서도 아름다운 연등 축제가 열립니다. 연등이 바다와 어우러져 밤에는 한층 더 멋진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기도 및 참배: 다양한 기도와 참배 의식이 진행되며, 바다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건강, 재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용궁사는 해운대에서 차로 약 20~30분 거리로, 해운대 해수욕장이나 동백섬과 함께 여행 코스로 자주 묶입니다.
기장 시장: 근처 기장 시장도 들러볼 수 있어 신선한 해산물과 부산의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